매년 강화되고 있는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

안녕하세요? 지홀릭컨설팅 입니다.

재가복지센터 창업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지난 2019년 12월12일 이후 지정심의제로 기관을 지자체에서 지정심사위원회를 통해 방문요양센터를 심사해서 창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요구하는 서류에 미비한 부분이 있더라도 구색만 맞추면 지정을 해주었지만 지난 2019년 12월12일 부터는 각 지자체별로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정여부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각 지자체 별로 요구하는 사항이 달라 그에 맞추어 준비를 해야하며 이는 기관의 지정을 못하게 하는것 보다는 지정을 어렵게 해 진입장벽을 높이고자 함입니다. 기본적인 대표자의 결격사유나 사회복지 관련 경력사항, 직전 근무지 평가 점수 등을 반영하는 것은 기본이고 지정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 PPT  발표, 그 외에 지정심의항목에 있어 제출해야 할 서류도 준비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아직도 지자체별 지정요건을 확인하지도 고려하지도 않고 너무 쉽게 생각하시거나 지인들의 과거 심사에서 사용된 자료를 받거나 인터넷에서 여러 자료를 짜집기해서 준비해서 제출하고 계신분들이 많습니다. 이는 잘못된 주변 지인들에게 카더라 통신을 통해 잘못된 정보를 통해 부족하거나 미달되는 서류를 제출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홀릭에도 이렇게 짜집기해서 서류를 제출하고 지자체에서 탈락하시고 난 뒤에 뒤늦게 컨설팅을 요청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탈락하고 재심사를 받게 되는 경우가 오히려 신규 심사보다 더 힘들 수 있으니 한번에 잘 준비하셔서 통과하실 수 있게 잘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지자체 마다 지정심의위원회를 두어 지정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정심의위원회에서 탈락하시게 되면 몇개월을 기다리거나 또 지정심사 요건에 부합하게 서류를 수정하셔야 합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지정심의원회의 위원들이 지자체별로 다 다르며 지정심사 항목 또한 지자체별로 다 다르기 때문에 요구사항에 맞추어 꼼꼼하게 준비하셔야 합니다. 

2020년 보다 2021년이 어려워졌고 2022년 보다는 2023년이 그리고 2023년 보다는 2024년이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어차피 창업을 염두에 둔 분이시라면 미루지 마시고 재가복지센터를 창업하시는게 현명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사전에 재가복지센터를 개설하고자 하시는 지역의 지자체 노인복지과 담당자분과 상담하셔서 지정심의 항목에 대해 숙지하고 요구사항을 파악하시고 철저히 대비하고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2023.12.11 - [창업 및 운영 컨설팅/장기요양기관 창업] - 재가복지센터 창업 전 꼭 확인해야 할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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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4 - [창업 및 운영 컨설팅/장기요양기관 창업] - 복지용구센터 창업 조건 및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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