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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및 운영 컨설팅/장기요양기관 창업

재가복지센터 창업, 일희일비해서는 안됩니다​

by 지홀릭 2024. 12. 6.

안녕하세요? 지홀릭컨설팅 입니다.
장기요양기관 창업에 대한 예비창업자 분들의 상담을 받아 보면 이 사업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막연히 노인인구 증가와 실버사업의 비전,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 회사 퇴직으로 인한 사업창업에 대한 고민으로 접근하는 사례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사업의 창업은 모두 그리 만만하지 않습니다. 주변에 지인들의 말에 좌지우지 되어 결정하실 사업은 더더욱 존재하지 않습니다. 창업을 생각하신다면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고 그 사업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해를 해야 창업 후에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커피전문점을 창업하려면 커피를 맛잇게 로스팅하고 만드는 법을 익히고 노력할 것입니다. 치킨점 창업이라면 닭을 맛있게 염지해서 양념하거나 튀겨내는 요리법을 익히고 노력할 것입니다. 그러나 장기요양기관을 창업을 고려하시는 분들을 보면 이 사업이 어떤 것인지 조차 이해하지 못하고 주변의 권유를 통해 창업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점은 반드시 앞으로 고민해 봐야 할 부분입니다. 그래서 다른사업에 비해 지금까지 특히 재가요양사업은 사회복지사 취득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이 사업에 대해 알지 못한 채 준비 없이 창업하여 정말 운이 좋게 잘되는 소수의 경우를 제외하면 창업 히루 얼마되지 않아 폐업의 길로 걸어가는 경우가 허다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사업이 성공하는 이유는 여러가지 입니다. 그런 성공사례는 벤치마킹을 통해 배워야 하며 반대로 실패사례 역시 배워야 할 점입니다. 장기요양기관의 수익구조는 병의원과 동일합니다.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보험공단에 청구하여 이용자인 어르신에게 15%의 본인부담금을 그리고 공단에서는 나머지 85%를 청구하여 기관이 받게 되는 구조이며 요양요원인 요양보호사 및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을 통해 재가요양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됩니다.   

사업은 일희일비해서는 안됩니다. 더욱 노인사업인 장기요양기관 사업은 더욱 그러합니다. 사회복지 분야에 경험이나 경력이 있으신 경우는 이 사업을 이해하는 이해도가 경력이 없는 분들보다 빠를 수 있습니다. 이런 경력이 없으면 사회복지분야에서 일을 하고 경험을 쌓거나 그렇지 않다면 어떤 수단과 방법을 통해서라도 배우고 익혀야 할 것입니다. 어떠한 것이든 그것을 파악하고 익히려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노력없이 이룬 결과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너무 쉽게 생각하는것도 그렇다고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는것도 좋지 않습니다. 이 사업에 대해 심사숙고 하고 내게 맞는 사업이라 결정하신다면 지금이라도 철저히 준비하고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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