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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및 운영 컨설팅/장기요양기관 창업

재가복지센터 창업 유형에 대해

by jiholic 2024.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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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홀릭컨설팅입니다.

재가복지센터를 창업하시려는 분들은 다양한 상황이 있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각자의 상황에 따라 나에 맞는 창업을 선택하시면 그것이 최선의 창업이 될 것입니다.

1. 재가복지센터 인수 합병.

재가복지센터를 처음 하시려는 분들이 선택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 입니다. 쉽게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선택하시는 방법인데요 현재 운영하고 있는 센터를 인수하거나 아니면 소규모 센터들을 흡수 합병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현재 운영하고 있는 센터가 다른 센터를 인수하는 경우는 몰라도 운영에 대한 노하우가 없는 초보 창업자가 기존 센터를 인수하는 것은 창업에 있어 수급자와 인원이 모두 갖추어진 상태라 처음은 쉽지만 이후는 어려운 상황이 전개 될 수 있습니다. 창업에 있어 준비가 제일 중요하지만 그만큼 시간과 노력이 들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보완하고 쉽게 시작할수 있는 방법이므로 인수를 택하실겁니다. 남이 만들어 놓은 고객은 그 만큼의 운영노하우가 있어야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노인은 상품이 아니다 보니 아파서 돌아가실수도 있고 변수가 발생할 여지가 있기 때문이죠. 심사숙고 하시기 바랍니다. 

2. 프랜차이즈 창업

프랜차이즈 창업은 개별창업에 비해 창업 비용(프랜차이즈 보증금, 브랜드 이용료, 기타 개설비용 등)이 많이 소요됩니다. 개별창업에 비해 프랜차이즈의 지원하에 수월하게 창업을 할 수 있습니다. 타 업종 프랜차이즈 처럼 경험이 없어도 프랜차이즈의 매뉴얼대로 창업하고 운영하면 됩니다. 그러나 창업 이후 총매출(총수익이 아님)의 2~3%를 로열티로 매월 지불해야 합니다. 영업 권역이 프랜차이즈에서 정해주는 지역(구 단위)으로 한정됩니다. 요즘엔 권역이 구에서 동으로 줄여지는 경우라 영업에 한계가 있습니다. 프랜차이즈로 창업을 한다고 하더라도 이용자를 직접 만들어 내 주진 않습니다. 내가 이용자를 직접 모집해야 하는 것은 프랜차이즈라고 다르거나 예외는 없습니다. 창업에 포커스가 맞추어 있어 창업이후 개인의 역량이 부족하면 운영에 있어 한계점이 드러날 수 있습니다.

3. 개별창업

개인의 영역에서 창업을 하는 것이라 사전에 창업 준비를 잘하시고 오픈하시면 비용 측면에서는 최적의 창업이라 생각이 됩니다. 창업 이후 노력여하에 따라 확장성이 큽니다. 그러나 준비없는 창업은 힘듭니다. 개별창업을 하시려면 경험이 있어야 하고 재가복지센터에서 근무 경력이 있어서 도움이 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업무를 파악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그리고 창업 이후 개인의 영역에서 고객을 확보하고 홍보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4. 브랜드창업 및 컨설팅

공동브랜드를 사용하고 창업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불하며 이후 운영에 있어 노하우를 제공받고 서로 윈윈하는 관계를 유지할수 있습니다. 창업 이후 로열티는 지불하지 않으며 공동브랜드로 동일한 지위를 누릴수 있습니다. 지정갱신제가 시행 되었기에 창업 하시더라도 운영에 대한 비중에 커지기 때문에 이부분에 있어서도 이젠 운영적인 부분에 중점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창업의 방법은 장단점이 있습니다. 선택은 본인의 몫입니다. 잘선택하셔서 성공창업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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