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요양센터 창업 고민에 대해

​안녕하세요? 지홀릭컨설팅 입니다.

방문요양센터 창업에 대한 예비창업자 분들의 상담을 받아 보면 이 사업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막연히 노인인구 증가와 실버사업의 비전,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 회사 퇴직으로 인한 신규 사업의 창업에 대한 고민으로 접근하는 사례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다 아시는 얘기지만 이 세상의 모든 사업의 창업은 모두 그리 만만하지 않습니다. 주변에 지인들의 말에 좌지우지 되어 결정하실 사업은 더더욱 존재하지 않습니다. 현재 방문요양센터 창업을 고려하고 계신다면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고 사업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해해야 창업 후에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커피전문점을 창업하려면 커피를 맛잇게 로스팅하고 만드는 법을 익히고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치킨점 창업이라면 닭을 세척하고 맛있게 염지해서 양념하거나 튀겨내는 요리법을 익히고 노력할 것입니다. 그러나 방문요양센터를 창업을 고려하시는 분들을 보면 이 사업이 어떤 것인지 기본적인 용어조차 이해하지 못하고 주변의 권유를 통해 단순히 노인인구 증가추세와 자격증, 저 비용의 창업 비용 등으로 시작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점은 반드시 앞으로 고민해 봐야 할 부분입니다. 다른 사업에 비해 지금까지 특히 노인사업, 방문요양 사업은 사회복지사 취득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이 사업에 대해 알지 못한 채 준비없이 창업하여 정말 운이 좋게 잘되는 소수의 경우를 제외하면 폐업의 길로 걸어가는 경우가 허다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사업이 성공하는 이유는 여러가지 입니다. 그런 성공사례는 스스로의 노력과 공부, 성공한 업체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꾸준히 배워야 하며 반대로 실패 사례 역시 배워야 할 점입니다.

 

장기요양기관의 수익구조는 병의원이나 약국과 동일합니다.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보험공단에 청구하여 이용자인 어르신에게 15%의 본인부담금을 그리고 공단에서는 나머지 85%를 청구하여 기관이 받게 되는 구조이며 요양요원인 요양보호사 및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을 통해 재가요양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됩니다.   

사업은 일희일비해서는 안됩니다. 더욱 노인사업인 재가복지센터 사업은 더욱 그러합니다. 사회복지 분야에 경험이나 경력이 있으신 경우는 이 사업을 이해하는 이해도가 경력이 없는 분들보다 빠를 수 있습니다. 이런 경력이 없으면 사회복지분야에서 일을 하고 경험을 쌓거나 그렇지 않다면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고 이를 통해서라도 배우고 익혀야 할 것입니다.

 

어떠한 것이든 그것을 파악하고 익히려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노력없이 이룬 결과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너무 쉽게 생각하는것도 그렇다고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는것도 좋지 않습니다. 이 사업에 대해 심사숙고 하고 내게 맞는 사업이라 결정되셨다면 지금이라도 철저히 준비하고 파악하고 진취적으로 진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파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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