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기관을 인수 또는 합병??

안녕하세요? 지홀릭 입니다. 요즘 장기요양기관 창업이다 방문요양, 주간보호  등등 창업 상담을 요청하시는 분들 중에서 기존에 폐업예정인 장기요양기관 또는 소규모 장기요양기관의 어르신을 인수 또는 합병해서 창업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보다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에 그렇게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은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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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시작하는 것은 좋지만 그 만큼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시설에 대한 비용, 어르신에 대한 비용을 요구할 것은 당연하겠구요. 일반 시설이 아닌 가정에서 서비스를 받는 재가요양센터이기에 늘 시설에서 삶을 영위하는 어르신과 달리 내 집에서 서비스를 받는 분들이 대다수이기에 여러 요소에 의해 투자한 비용에 비해 이 어르신들을 내 센터에 오래 유지하기 어려운 사정과 이유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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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의 이유로 입소, 사망 등의 변수도 있겠구요. 어차피 재가요양센터 창업을 준비하신다면 이런 방법은 심사숙고하시길 바랍니다. 어르신의 인수에 대한 비용지불이 법적인 문제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고 내가 타 센터에 길들여진 요양보호사와 수급자를 모셔와서 나만의 노하우로 관리할 경험과 노하우가 없이 그저 시작점에 금전적으로 투자한 숫자적인 만족이 달콤한 신기류에 불과할 수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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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창업을하고 시작을 하든 그것은 창업자 분들의 몫입니다. 주어진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이런 부분도 고려하셔서 잘 준비하시고 잘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성공창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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