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초고령화 시대, 방문요양센터 창업은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지홀릭컨설팅 입니다. 경기가 안좋아지고 부동산 가격 폭락, 이자율 상승, 주가하락, 거래 절벽, 원화가치가 떨어지고 달러강세에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전 양상, 전세계적인 불황이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연일 안좋은 뉴스에 이젠 내일에 대한 기대감도 없고 무감각해지진 않는것인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2020년에 고령사회, 2018년에 고령화사회에 이미 접어들었고 2025년에 초고령사회에 이른다고 합니다. 초고령사회는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사회의 2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는 출산률의 저하, 수명의 연장으로 인해 노인인구가 계속 늘고 있어서기 때문인데요. 평균수명은 계속 길어지고 있는데 대한민국의 출산율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고 현재 출산율이 0.83명이라는 것이 이를 반증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TV에 나오는 연예인들은 자녀수가 3명~ 5명이나 되는데 실상 일반인들은 자녀수가 이젠 1명도 안되는 시대에 살고 있으니 갈수록 심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구 초고령화사회에 더 걱정이 되는것은 이런 노인이 생활이 유복하지 못하고 잘 살고 있지 못하다는 현실 입니다. 청년에게 지원정책을 노인에게 기초연금을 주고 있지만 이는 오히려 세대간의 불협화음만 초래하고 있고 노인들의 삶이 기초연금 지원만으로는 일상생활조차 막막하기 때문입니다. 이 역시도 배우자의 재산이 있거나 연금이나 수입이 일정수준 이상이라면 대상에서 제외되고 받지 못하기도 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집만 있는 노인의 경우 생활비 조차 빠듯한 것이 현실입니다.
자녀들의 용돈으로 생활하는 것은 그나마 부러운 사례일 수도 있다는데 놀랄수밖에 없는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물가는 계속 오르고 있지만 현재 60세에 정년 퇴직을 하고 있고 현실적으론 40대 후반 부터 정리해고를 당하는 중년들이 많은 사회에서 노인이 되고 난 이후에도 끊임없이 일하지 않고는 먹고 살 수 없고 노인이라는 프레임으로 인해 저임금의 단순 노동을 요하는 일자리가 대부분, 딱히 돈을 벌 수 있는 일은 한정되었고 지난 코로나19와 최저임금 상승, 경기 침체로 그나마 있던 일자리 조차 없어진 상황이라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정부에서는 내년 예산에서 노인일자리 확대를 검토하기로 했다지만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저임금 단순노동에 일용직에 국한된 한시적 일자리에 국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좀 더 현실적이고 지속적인 정부 정책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단발적인 표를 의식하는 정책은 더이상 없었으면 합니다. 누구나 내 젊음이 영원히 유지될 것으로 착각하고 있지만 누구나 젊음이 있다면 노년이 있기 마련인데 그걸 망각하는 사례를 종종 보게 됩니다. 세대간의 갈등을 막고 조화로운 사회가 되길 정책적인 그리고 사회적인 인식재고가 필요한 시기라 보입니다.
우리나라가 2020년 노인 빈곤율이 40.4%로 OECD 1위라는 통계도 나와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노인인구의 수명은 늘고 있지만 노인일자리 감소로 인한 빈곤이 이어지고 그로 인해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다는것은 충격일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사회적인 상황으로 인해 노인 산업이 대세로 뜨고 있습니다. 그런 대세 중 하나가 노인복지, 재가복지 사업이기도 합니다. 노인 관련된 다양한 사업이 창업 아이템으로 등장하고 있고 노인관련 직종이 유망 직종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것도 이를 반증 합니다.
그럼 방문요양센터 창업을 왜 하려 하시나요?
노인인구가 늘고 있고 노인장기요양보험의 국가 사업을 통해 부도없는 안정적인 사업에 노인 사업이 유망하고 대세로 떠오르고 있어 재가복지센터 창업을 고려하고 있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해서 라는 분들도 있고 요양보호사 경력 5년 이상이 되어서 창업을 고려한다는 분도 계시고 나이가 들어서 할 수 있다고 퇴직 후에 하려고 한다고 준비하시는 중년분도 계시고 취업이 잘안되서 아예 창업을 고려하는 청년분도 계십니다. 여타 사업에 비해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아이템이고 남녀노소 누구나 꿈꿀 수 있는 사업이며 초고령사회로 가는 지금 유망한 사업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러나 누구나 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 실제로 이런 부분만 생각해 준비없이 창업하고 있는 현실에 창업이후 폐업을 하는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어느 사업이건 준비없이 무작정 한다는건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것과 같은 상황입니다. 이 사업에 대해 충분히 준비하고 창업하시기 바랍니다. 절대 만만한 사업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글 : 지홀릭컨설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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