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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및 운영 컨설팅/장기요양기관 창업

외부에서 바라보는 장기요양기관 창업

by jiholic 2022.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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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 바라보는 장기요양기관 창업

 

1. 노인복지 사업이 노인인구고령화의 사회로의 초고속 진입으로 인해 전망이 무척 밝습니다. 

  그래서 장기요양기관의 사업도 현재는 경쟁이 과열되어 있지만 전망은 늘 밝은 것입니다.

  - 노인복지 사업은 정부 주도하에 이루어지고 있는 국가사업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2008년부터 민간의 주도하에 이루어졌고 지금도 그러합니다. 그동안의 민간주도의 노력은 이를 증명하듯 노인장기요양보험 사업은 만족도가 90% 이상되는 명실상부한 우리나라의 대표브랜드 사업으로 발전함이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서인지 전국 지자체의 사회서비스원 출범 등으로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2. 대표가 자격증이 없어도 개설가능하며 고용한 사회복지사의 인건비는 15인 이상의 기관에는 가산을 해주기에 부담없이 운영이 가능합니다.  

   - 맞는 말입니다. 말처럼 되면 정말 문제 하나도 없는 것이겠죠. 창업한지 얼마되지 않은 기관이 금새 15명, 20명 모집해서 가산사회복지사를 하나에서 둘 그리고 사회복지사 상담을 위한 기관차량까지 구매하는 등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볼수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난 그게 생각만큼 쉽지 않은데 그건 왜일까요? 15인 이상 수급자를 모집하면 가산을 받을수 있기에 이론적으로만 된다면야 문제는 없지만 그렇지 않을시에는 가산도 안되고 그 인건비를 고스라니 부담해야 하는상황. 노력없는 결과는 없다는 반증입니다. 수급자가 많아야 직원을 고용하고 가산도 받고 수익도 창출하는 구조입니다. 그 만큼 뛰어다니고 열심히 발품팔아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박리다매의 구조가 인원이 20명, 30명, 50명 100명으로 증가해야 수익이 더 발생한다는 얘기인데요. 직원 고용은 1인 기업이나 무인창업이 아닌 이상 우리나라 창업시장에서 커피숖, 미용실, 치킨집 등 창업의 시장에서 직원 고용하지 않고 혼자 할 수 있는 사업은 별로 없습니다.(외주를 주더라도 결국 그것도 일시적인 고용의 간접적인 모습일뿐입니다). 이 정도로 시작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이 별로 없는것도 사실입니다.(무인창업시장은 수익창출모델이 투자금이 제법된다. 비교가 안되겠죠)

 

3. 투자금이 여타 창업 아이템보다 저렴합니다. 부담없이 시작할수 있습니다. 

- 보통 창업이라 하면 내가 기술을 가지고 있거나 아이템이 있지 않고서는 흔한 커피숖, 치킨집, 편의점 일 것입니다. 이건 장기요양기관보다 더 과밀이고 더 경쟁이 치열합니다. 자본금도 억소리가 나죠. 1층에 해야하며 권리금도 있고 시설투자금에 인테리어비에 많습니다. 징기요양기관은 시설 개설을 제외하곤 방문요양과 같은 재가요양기관 창업은 저렴한 곳을 찾아서 오픈하면되고 그 외 인테리어나 시설투자에 큰 돈은 들진 않습니다. 그렇다해도 너무 싼곳만 찾다보면 지하나 옥탑에 기관을 개설 하면 아무래도 좀 그럴 수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투자금이 상태적으로 무척 저렴합니다. 그러나 오픈 이후 노력하지 않으면 이 돈도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너무 쉽게만 생각해서도 안되고 너무 어렵게만 생각해서도 안됩니다. 노력없는 결과는 없습니다. 남이 수급자 데려오는 것도 아니고 내 자신이 더 노력해야합니다. 내 기관에 맞는 수단을 발굴하고 노력해서 한 명 한 명 늘리다 보면 수익도 늘고 운영에 숨통이 트이면서 기관도 더불어 번창할 것입니다. 

 

4. 1인의 수급자 = 얼마인가요??

 무엇이든 비용이 발생하고 수익도 발생하는 시장원리는 기본이다. 장기요양기관 사업도 그러합니다. 그러나 시작하기도 전에 1인의 수급자가 이용하면 수익은 얼마며 뭘해야 돈을 많이 벌까요? 이런생각으로 접근하는 것은 정말 아닌 발상입니다. 내가 이 사업에 적합한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개설이후 어떻게 해야할지 내가 부족한것은 내 장점은 등등 사업에 관련된 고민이나 노력, 준비가 필요한 것이지 시작하기도 전에 계산기만 두드려 보는 것은 롱런하긴 힘들다고 봅니다. 사업을 하다보면 좋은 날도 있고 안좋은 날도 있습니다. 사사건건 그런 시시비비에 휘둘리다보면 사업은 물건너 간것일 것입니다. 준비하면서 얻고 또 고민하고 개선하고 하면서 얻어가는 것이겠지요. 잘되는 곳을 벤치마킹도 해보고 안되는 곳의 개선점도 발견해보고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해본다면 정답이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노력없는 결과는 없습니다. 이제라도 깨달았다면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이라도 다시 열심히 시작해보세요.

 

5. 버티는 자가 승리한다? 

2008년부터 정부의 노인복지, 사회복지 정책에 따라 방문요양센터가 늘어나고 또 줄어들고 또 주야간보호센터가 늘어나고  경쟁이 심화되고 그래서 이젠 지정갱신제를 시행하고 창업의 장벽을 높이고 개설후 6년 후 갱신여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경쟁이 심화되고 있고 코로나19의 여파도 있어 폐업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도 물론 있겠지만 준비없는 창업으로 폐업으로 이어지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는 부분입니다. 이렇게 시장이 약육강식에 논리에 의해 재편된다면 결국 버티는 자가 승리할것은 자명합니다. 그러나 무조건 버틴다고 승리할수 있을까요? 버틸수나 있을까요? 결국은 버티려면 내가 강해져야 할 수밖에 없습니다. 내 기관이 강해지고 커져야 결국은 버틸수 있는 것이죠. 

 

아직도 창업에 대해 할까말까만 반복하는 분, 오늘은 창업 내일은 또다른 창업의 고민만 되풀이하시는분, 시작은 신중해야하지만 이 사업으로보면 오늘 시작한 분이 내일시작한 분보다는 성공확률이 높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준비없이 빨리만 하는 것은 도움이 안되지만 말입니다. 장기요양기관 창업은 무조건 적인 긍정적인면, 무조건적인 부정적인면만 있진 않습니다. 어느사업이나 다 비슷하겠지요. 고민만 하지 마시고 알아보시고 준비해보신다면 결국은 답이 나올것입니다. 미래가 밝은 사업이지만 그만큼의 준비와 노력이 필요한 사업입니다. 준비잘하셔서 성공창업 이루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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