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요양센터 창업 전 계획해야 할 부분
안녕하세요? 지홀릭컨설팅 입니다. 방문요양센터 창업도 노인인구 증가세, 장기요양 등급자 증가, 재가서비스 이용자 증가 등과 더불어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그러나 방문요양센터 창업의 문턱이 높아져서 혼자 준비하다 전문 컨설팅 업체 등의 도움을 받고 있는 현실인데요. 창업 준비는 이렇게 맡긴다 해도 적어도 창업 이후 수급자 어르신 모집은 어떻게 할지 생각과 고민, 그리고 계획은 해야 합니다. 막연히 방문요양센터를 창업하면 수급자가 늘 것이라는 생각은 현실의 높은 벽에 마주할 수 있기 때문에 꼭 고심해 보셔야 합니다.
창업은 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한 사전 고민이나 계획이 없으신 분들은 막연히 창업해서 나날이 들어가는 공과금, 월세에 고민하고 스트레스만 받다가 결국은 휴업이나 폐업을 쉽게 선택하거나 일과 시간 이후에 투잡을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창업을 결심했는데 중도 포기하거나 다른 아르바이트로 돈을 조달하는 일이 있으면 안되겠죠. 이 모든 것은 사전에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막연히 창업을 하는 것 보다 내가 이 지역에서 어떻게 센터를 홍보하고 수급자를 모집할 것인가 내 지역의 등급자 수나 잠재적인 어르신의 수는 얼마인가, 홍보해야할 수단이나 타겟층은 어디인가 고민해 보셔야 합니다. '뭐 어차피 창업하고 생각해 보려구요.... '라는 분들이 많으신데 앞에 말씀드린 것 처럼 휴업, 폐업, 투잡 등의 최악의 상황이 되실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초기에는 경쟁도 없고 정부에서도 노인장기요양보험의 빠른 제도 정착을 위해 민간의 영역으로 간주하고 제도의 소개와 저변확대, 등급자의 확대 등을 주력했지만 이후 민간 영역의 방문요양센터가 제도의 주축이 되고 중심이 되다 보니 비영리 사업의 사회복지 영역에 대한 제한과 책임을 뭍게 되었습니다. 원래 비영리 사회복지인 영역에 일시적으로 저변확대를 위한 한시적인 장기요양제도의 활성화가 2025년 지정갱신제로 인해 전부 비영리의 영역으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원래 자리로 돌아가는 것이겠죠. 수급자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운영이나 행정적인 부분, 공단 평가, 재무, 노무 부분도 허투루 흘려보낼 수 없는 부분이라 철저히 운영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사전에 준비조차 없는 사업은 망하는 지름길 입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방문요양센터, 주야간보호센터, 요양원 등의 판매한다는 매물이 많은 이유일 것입니다. 내가 배를 어디로 항해할지 적어도 방향을 잡아야 올바른 목적지로 다다를 수 있으니까요. 그럼 잘 준비하셔서 성공창업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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