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녕하세요? 방문요양센터 창업은 사회복지사 자격증만 취득하면 가능한가요?
A. 안녕하세요? 지홀릭컨설팅 입니다.
장기요양기관 창업 문의 글에 대한 답변글을 검색해 보면 대다수 글이 사회복지사 자격증만 있으면 창업이 가능하다는 글이 대다수 입니다. 틀린말은 아니지만 이것이 다 맞는 말도 아닙니다.
장기요양기관 창업에 있어 지차체의 심의기준표에 보면
- 시설장(관리책임자)의 사회복지시설 근무경력(사회복지업무 경력) : 10점
(3년 이상 : 10점, 3년 미만∼1년 이상 : 5점, 1년 미만 : 0점) 이라고 명시 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해서 창업을 한다고 심의기준에 부합하는 것은 아니며 사업에 있어 준비없이 창업하는것은 더더욱 아닐 것 입니다.
자격증이 없어도 대표로 자격을 갖춘 직원을 고용하면 창업이 가능합니다. 경력이 없는 시설장에게는 점수가 없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자격증만 있다고 해서 창업이 가능한 시기는 지났습니다.
창업 이후에도 기관 운영을 잘하지 못하면 공단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고 기관 운영 소홀 등으로 인해 환수 및 행정조치를 받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노인인구가 점점 더 증가하고 있고 미래적인 부분에 있어 국가도 주목하고 있는 사업이 노인관련 사업입니다. 그래서 너도 나도 준비없이 단순하게 생각하고 뛰어들기엔 경쟁도 치열하고 기관의 운영적인 부분에 있어 책임감과 부담의 리스크가 존재하는 사업이니 만큼 자격증만을 초점에 두지 마시고 자격증 취득과 함께 이 사업에 대해 공부하고 관련 경험도 쌓으면서 철저히 준비 하셔서 창업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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