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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및 운영 컨설팅/장기요양기관 창업

재가복지센터 창업을 하는 동기는?

by jiholic 2023.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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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홀릭컨설팅 입니다.

재가복지센터 창업 문의를 하시는 분들이 올해들어 부쩍 늘었음이 체감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작년에 비해 상반기만을 기준으로도 1.5배 창업자가 더 늘었고 창업 관련 문의는 3배정도 늘었습니다. 갈수록 장기요양 지정심사의 장벽이 높아지고 있지만 창업에 대한 관심은 예년보다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재가복지센터 사업을 쉽게 생각하시고 접근하시는 분들이 많고 돈으로 접근하시는 분들도 너무 많습니다. 노인인구도 늘고 하니 소액 자본으로도 할 수 있는 사업, 정년이 없는 사업 등..... 좋은 면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요즘은 요양보호사로 일하니 돈이 얼마 안되서 재가복지센터 하는거 보니 쉬워보여서 한번 해보려구요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단순히 남의 떡이 커보여서 하실 수 있는 사업은 아닙니다. 실제 버는 임금으로는 10인 이하로는 요양보호사로 근무하시는것이 더 많이 가져가실 수도 있습니다. 힘들다고 하셔도 하루 3~6시간 요양보호사로 근무하시는거에 비해 내 센터를 운영하면 퇴근시간도 따로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어서 하루 종일 이거저거 다 챙기고 신경쓸 것도 많은 시설장과는 많이 다르죠. 그리고 돈을 더 별려고 한다는 동기 자체도 이 사업의 시작 동기로는 적합하지 못합니다.

돈을 벌려고 하는 사업은 맞지만 간과해서는 안되는게 복지사업입니다. 돈에만 포커스를 맞추고 돈만을 벌려고 접근하는 사업은 절대 아니라는거죠. 돈을 많이 벌려고 시작하시려는 분들은 다시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사업도 당연히 열심히 하면 사업도 커지고 성공하고 돈도 따라오겠지만 돈을 벌기위해 시작해서는 망하는 사업이 바로 복지사업이라는 것입니다. 잘 이해가 안가시겠지만 이유는 복지사업이기 때문입니다. 이 사업을 시작해 보시면 제가 왜 이런 말을 하는지 이해가 가실 겁니다.

모든 분들이 내 중심적인 사고가 계신분들이 많습니다. 내가 이 세상에서 제일 힘들고 내가 제일 고생하고 내가 제일 잘난 사람이고 내가 제일 일 많이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죠. 그래서 남에 일이 더 쉬워보이고 내가 하는 일이 더 어려운데 왜 저사람은 쉽게 돈을 벌지? 하고 다르게 보실 수 있습니다. 현실과는 많이 다르게 좋은 면만 쉬운 면만 보게 되는 오류를 범할 수 있습니다. 이는 쉬운거 보다 내가 하는 일과 달라서 일 것입니다. 잘 몰라서 내가 상대방의 일을 업무를 잘 모르기 때문에 그런거죠. 나와는 업무가 같지 않기에 쉬워보이고 그렇게 오해하고 그런 것 같습니다. 절대 돈만으로 접근해야 하는 사업도 아니고 봉사만 하는 사업도 아닙니다. 그렇기에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시고 대비하셔서 창업을 하셔야 되는 사업임을 다시금 말씀드립니다. 그럼 성공창업하시길 바라며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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